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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그랑프리: 러셀에게는 대책이 없었다.

2025-06-15 캐나다 그랑프리: 러셀에게는 대책이 없었다.

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는 끝까지 집중하고 통제된 경주로 쉽게 승리를 거두었고,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는 큰 실수를 범했다.

조지 러셀은 출발을 멋지게 성공시켰고, 다른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도 비슷하게 행동하며 즉시 한 포지션을 얻어 곧바로 포디움 중 하나로 나아갔다. 그 사이 러셀은 4바퀴 동안 선두를 유지했지만 맥스 베르스타펜을 떨쳐내지 못했고, 오히려 레드불 드라이버는 점차 거리를 줄여갔으며, 힘이 다할 때까지 계속했다.

첫 바퀴가 지나가는 동안의 활기차고 치열한 분위기와는 달리, 첫 번째 피트스톱까지 모든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었고, 이후에도 너무 반짝이거나 흥미진진한 경주는 없었다. 모든 드라이버가 필수 피트스톱을 마친 후, 필드는 대략 이전의 위치로 돌아갔다. 러셀이 선두를 지켰고, 그 뒤로는 다른 전략을 시도하는 맥라렌들이 이어졌으며, 훌륭한 속도를 보여준 샤를 르클레르, 그리고 피트스톱을 두 번이나 한 맥스 베르스타펜과 키미 안토넬리가 서로를 압박했다. 승리의 운명이 반드시 러셀과 베르스타펜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했지만, 3위 자리에는 여러 후보가 있었다.

결국 이 숫자는 빠르게 줄어들었고, 주요 후보 중 하나인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타이어 관리에서 과제를 수행하지 못했으며, 맥라렌 내부 전투에서 랜도 노리스가 경쟁에서 탈락했다. 후자의 경우는 경주 중 첫 번째이자 유일한 안전차가 등장하게 되었지만, 이는 맥라렌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, 이날 오스카 피아스트리도 자신의 그림자에 불과했다. 결국 안전차 뒤에서 종료된 경주에서 조지 러셀은 맥스 베르스타펜과 첫 번째 '진짜' 포디움을 축하하는 키미 안토넬리 앞에서 순조롭게 스타트-피니시 승리를 거두었다.

사진: 더 레이스 / 모터스포츠 위크